(키이스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수현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인연을 계속해 이어간다.

19일 소속사 키이스트 측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키이스트와 처음 인연을 맺고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 온 김수현과 최근 재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행보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양근환 엔터사업총괄 사장은 “김수현은 키이스트와 함께한 지난 7년간 새로운 한류를 이끌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로 성장했다”면서 “작품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서로의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최고의 파트너로서 10년, 그 이상을 바라보며 함께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수현은 지난 7년 동안 키이스트의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발판 삼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뛰어난 역량을 토대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 연기력 뿐만 아니라 스타성까지 입증하며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배우로 발돋움했다.

한편 지난 6월 영화 ‘리얼’ 촬영을 마친 김수현은 현재 광고 촬영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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