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일본의 스토리텔링 모바일 RPG ‘오르텐시아 사가’를 내년 1분기 출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오르텐시아 사가’는 세가 게임즈, 세가네트웍스(COO: 이와키 미노루, 이하 세가)와 f4samurai(대표 아키히로 킨)에서 공동 개발한 모바일게임이다. 글로벌 7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오르텐시아 사가’는 일본 및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에 이어 와이디온라인을 통해 국내 상륙을 앞두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15일 ‘오르텐시아 사가’의 공식 카페를 오픈하며 정식 서비스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공식 카페에는 이벤트, 게임소개, 이미지 게시판 등의 카테고리가 추가됐으며 이를 통해 게임 캐릭터 및 일부 스토리가 공개됐다.

‘오르텐시아 사가’는 향후 공식 카페를 통해 퀴즈, 댓글 이벤트 및 게임 영상 등 정식 출시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와이디온라인은 “글로벌 7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명품 스토리텔링 RPG로 자리매김한 ‘오르텐시아 사가’가 본격적인 국내 진출을 앞두고 첫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라며 “정식 서비스에 앞서 공식 카페를 통해 게임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니 출시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르텐시아 사가’는 혼돈의 시대를 맞이한 오르텐시아 왕국에서 펼쳐지는 기사들의 스토리를 다룬 중세 판타지 RPG로, 세가 자체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방대한 양의 시나리오와 세계관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전개 방식이 특징이다. 특히 한 편의 중세 영화를 보는 것 같은 고퀄리티의 일러스트와 탄탄한 스토리 라인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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