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f(x) 공식사이트(左) &다음 카페(右)>

[DIP통신 류수운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f(x)) 설리(본명 최진리, 16)의 아역배우 시절 사진과 중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는 설리의 사진은 아역배우로 활동하던 때 드라마에 출연, 현 SBS 드라마 <별을 따다줘>에 진주황 역을 맡아 열연중인 박지빈과 함께 뽀뽀하던 장면을 화면캡쳐한 것과 오는 5일 중학교 졸업을 앞두고 찍은 졸업 앨범 사진이다.

설리의 뽀뽀 사진은 박지빈과 함께 모두 눈을 휘둥그레 뜬 채 얼굴을 맞대고 깜짝 놀란 표정으로 입을 맞추고 있다.

또 졸업 사진 속 설리는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는 상반된 어깨 길이 정도의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교복을 단정히 갖춰 입은 모습으로 청초함과 풋풋함이 묻어난다.

설리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설리와 뽀뽀를 한 (박)지빈이 부럽다”, “어릴 때도 귀여웠네”, “역대 연예인 졸업사진 중 최고다”, “졸업사진조차 예쁘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이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드라마 <서동요>에서 선화공주(이보영 분)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당시의 뽀뽀 사진도 함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설리는 가수 데뷔전 <서동요>를 포함해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꽃분이가 왔습니더> 등 드라마와 <베케이션>,<펀치레이디>,<바보> 등의 영화에 아역배우로 출연해 왔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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