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사진제공=IS엔터미디어그룹>

[DIP통신 류수운 기자] 그룹 버즈 출신의 민경훈이 솔로 컴백앨범으로 가요계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최근 컴백 소식을 전해 인터넷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던 민경훈은 오는 4일 발표될 솔로 첫 미니앨범 ‘재회’로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예약판매 음반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번 앨범에는 작곡가 조영수와 작사가 강은경의 공동작인 타이틀곡 ‘아프니까 사랑이죠’를 포함해 모두 5곡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 곡의 경우 록을 기본으로 멜로디의 강약을 잘 조화시켜 대중적인 진행을 돋보이게 해 듣는 이의 숨은 감성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민경훈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은 타이틀감으로 어느 한 곡 부족함이 없어 타이틀곡 결정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 곡들은 일렉트로닉과 후크송이 남발하는 현 가요계에서 멜로디와 감성으로 승부하는 곡이 될 것”이라며 “강한 멜로디에 여리고 슬픔을 극대화시킨 가사가 버즈 시절 민경훈의 보컬과 감성으로 잘 어우러져 발라드에 목말라있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앨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민경훈의 새 앨범은 4일 전국 오프라인 음반 매장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동시 발매된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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