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제일제당은 ‘The더건강한 자연에서 얻은 재료’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김밥햄·슬라이스햄·라운드햄 등 총 3종으로, 지난 4월 출시한 그릴 후랑크와 그릴 비엔나의 후속 제품이다. 아이들이 아는 재료로 만들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는 제품의 콘셉트에 따라 아이들이 즐겨먹는 대표적인 제품을 선보였다고 CJ제일제당 측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자연재료. (CJ제일제당 제공)

The더건강한 자연재료는 최소한의 재료로 넣어 건강함을 강조한 프리미엄 냉장햄 브랜드다. 무항생제 돼지고기만 사용했으며 아질산나트륨 대신 자연에서 얻은 재료의 항산화 능력과 항균 작용을 활용해 보존성을 강화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제품에 이어 내년에도 신제품을 선보여 The더건강한 자연재료의 브랜드 대형화에 주력할 전략이다. 이와함께 영업·마케팅을 강화해 내년 The더건강한 자연재료 시리즈로 연매출 300억 이상을 올린다는 목표다.

김숙진 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햄 마케팅 담당 부장은 “The더건강한 자연재료를 앞세워 햄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라는 인식 확대에 힘쓰겠다”며 “원재료를 최소화한 ‘심플’ 트렌드를 앞세워 육가공 시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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