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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신한은행은 ‘S20 디지털 마케팅 챌린지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케팅 챌린지를 통해 20대 고객들이 직접 디지털 채널 운영 방안을 기획하고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30개 팀은 내년 2월초 2박 3일간 진행되는 본선 무대에서 신한은행 마케팅 실무자들과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부터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강연을 듣게 된다.
이번 ‘S20 디지털 마케팅 챌린지 2017’에는 국내외 2년제 이상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최종적으로 예비 마케터로서 직접 디지털 채널 운영과 마케팅에 대해 창의적인 기획안을 만들어 발표하게 된다. 본선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6팀에게는 최우수(1팀) 500만원을 비롯해 총 1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S20 디지털 마케팅 챌린지 2017’은 20대 고객들과 디지털 마케팅에 대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신한은행 디지털 채널 전략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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