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LG전자가 1월 휴대전화를 총 43만8000대를 판매했다.

LG전자에 따르면 1월 휴대전화 전체 시장은 175만5000대. 이중 LG전자 휴대전화가 차지한 비율은 25%다.

이번 실적은 국민 터치폰 쿠키와 실속형 폴더폰 캔디의 선전인 것으로 보인다.

쿠키폰의 경우는 국내서 100만대의 누적판매를 거둬 풀터치폰에서 밀리언셀러로 기록하기도 했다.

여기에 LG전자는 투명폰 ‘크리스탈’을 젊은층을 겨냥해 누적수량인 7만대를 공급했다.

LG전자 관계자는 “1월초에 출시된 SKT전용 폴더폰 캔디는 출시 한 달도 안돼 하루 판매량 2000대로 인기몰이하며 누적 5만대를 공급했다”면서 “1월말 출시한 윈도우 모바일 6.5를 탑재한 스마트폰 210시리즈를 3개 통신사에 순차적으로 출시 등 스마트폰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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