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리복은 지난 8일 ‘2016 서울시 민관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장 표창은 민관협력을 통해 시민을 위한 삶의 질 향상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는 표창이다.

리복은 2015년과 2016년 건강하고 활기찬 서울을 만들기 위해 진행한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을 지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6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 수여식에서 박성희 리복코리아 이사(왼쪽)와 장화영 서울시 민관협력담당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복코리아 제공)

리복은 전 세계적으로 피트니스를 통해 정신적, 육체적 한계를 넘어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더 나은 삶으로의 변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Be more human. 가능성은 한계를 넘는다’라는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진행해 온 공익 캠페인으로 그 취지가 리복의 브랜드 캠페인과 부합해 함께 진행한 것이다.

리복은 지난 2년 간 서울시와 함께 점심 시간 걷기 ‘워크앳런치(Walk@Lunch)’, 남산 둘레길 걷기 ‘워크온서울(Walk On Seoul)’, 청소년의 건강을 위한 ‘렛츠핏(Let's Fit)’, 다양한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핏페스트(Fit Fest)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박성희 리복 이사는 “이번 수상은 시민의 건강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한 캠페인이 그 가치를 인정을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시민들과 함께 리복의 정신인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 건강의 중요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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