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라운지 (아시아나항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 사장 김수천)이 7일 Priority Pass 고객들이 뽑은 2016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우수 라운지와 글로벌 우수 식음료 라운지에 선정됐다.

PRIORITY PASS는 1992년 설립된 라운지 이용 서비스 제공 회사로 전 세계 500개 도시, 1000여개 제휴 라운지와 200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PRIORITY PASS는 ‘2016 PRIORITY PASS 올해의 라운지’ 투표를 PRIORITY PASS와 계약된 전 세계 약 500개 도시, 1000개 라운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투표결과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에서 운영 중인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우수 라운지와 글로벌 우수 식음료 라운지에 각각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아시아나항공 라운지 (아시아나항공)

한편 이번 투표는 ▲라운지 종합 품질 ▲식음료 ▲직원서비스 ▲업무 지원 시설 ▲분위기 등 5개 항목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6만여명 이상의 고객이 PRIORITY PASS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투표에 참여했다.

또 아시아나항공은 PRIORITY PASS 고객들이 뽑은 2011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우수 라운지, 2015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우수 라운지에 선정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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