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는 지난달 30일 현대아이비티 본사에서 대주주인 씨앤팜과 중국 인터넷 홈인테리어 기업 지아좡e-station, 중국 마케팅 전문그룹 지훠미디어와 3년내 중국 전역에 1500개 이상의 비타브리드 두피케어센터 가맹점을 개설하는 업무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아이비티 대주주 씨앤팜은 기존 중국 내 두피케어 프랜차이즈 사업권을 지훠미디어 에 부여하고 지훠미디어는 지아좡e-station과 함께 3년 내 중국 권역에 1500개 이상의 비타브리드 두피케어센터 가맹점을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중국 전역의 540개 지아좡e-station 대리점에 비타브리드 두피케어센터의 가맹점 영업권과 인테리어 시공권을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로서 ‘현대아이비티’는 지난 29일 ‘지훠미디어’와 맺은 중국 독점 계약과 이번 계약으로 온라인은 물론 중국 전역에 개설될 오프라인 가맹점을 통해 ‘비타브리드C12 헤어’ 제품 뿐만 아니라 ‘비타브리드C12 페이스’ 등 다른 제품들까지 함께 중국 시장을 전방위에서 공략할 수 있게 됐다.

현대아이비티 오상기 대표는 “오는 12월에 김천공장에 증축중인 비타브리드 생산시설이 완공될 예정에 있다”며 “지훠미디어가 이달 17일 중국 창사에 ‘비타브리드 두피케어센타’ 1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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