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손태영 미니홈피>

[DIP통신 류수운 기자]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아들의 얼굴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지난 2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권상우와 아들 룩희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4장의 사진을 ‘아빠와 야미야미’라는 제목으로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권상우가 아들 룩희를 포근히 감싸안고 아이의 머리에 살며시 기대는가 하면, 룩희의 손에 입맞춤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권상우는 아이의 새침한 모습에 함박 웃음을 짓고 있으며, 아이의 이마에 자신의 이마를 맞대고 있는 모습이 부성애를 느끼게 한다.

사진 아래에는 “둘이 지금 내 앞에서 뭐하는 거야?”라는 글이 씌여져 있어 부자의 정감나는 이 장면을 카메라에 담느라 함께 찍지 못한 손태영의 치기 어린 질투심이 고스란히 드러나 보이고 있다.

권상우와 룩희의 행복한 일상이 담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보기 좋네요. 아기가 권상우씨 쏙 빼닮았어요”, “너무 너무 이쁜 아가와 아빠네요. 앞으로도 영원히 행복하세요”, “너무 귀여워요”, “행복해보이네요 잘사세요” 등 관심을 보이고 있다.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지난 2008년 9월 말께 결혼해 이듬해 2월 아들 룩희를 낳았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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