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1 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인 ‘코머신’이 5부터 8일까지 영국 런던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세계 스타트업 행사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참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유망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과 해외네트워킹을 위해 선정한 15개 기업 중 하나다. 선정된 기업은 항공료와 체재비, 부스 운영비 50%를 지원받는다.

‘코머신’은 오는 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창업박람회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에 참가해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투자유치IR 행사를 실시한다.

또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오는 8일 열리는 ‘한국 스타트업 투자설명회’에도 참가해 투자유치IR 행사를 열고 적극적인 해외투자에 나선다.

‘코머신’은 올해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주최한 유망 창업기업 모의 투자대회 최우수상,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한 ‘데이터활용 공모전’ 최우수상을 받는 등 창조적인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장비의 해외 수출에 기여하고 있는 ‘코머신’은 국내에서 제조·판매되는 기계·장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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