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피게임즈 본사에서 이상진 여신운영그룹 부행장(오른쪽)과 이승재 이엔피게임즈 대표(왼쪽)가 투융자복합금융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IBK기업은행은 이엔피게임즈와 투융자복합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엔피게임즈는 지난 2012년 중국 10대 웹게임 서비스사인 ‘37게임즈’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현재 다양한 게임을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서 서비스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이엔피게임즈에 대한 투자를 추진하고 성장에 필요한 금융서비스,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기업은행은 이엔피게임즈에 ‘IBK 포스코투루벤 PEF’를 통해 총 60억원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IBK캐피탈도 1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엔피게임즈의 미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하다”며 “글로벌 게임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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