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레고 퀘스트앤콜랙트’의 첫 번째 베타 테스트를 1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레고 영웅을 찾아 팀을 구성해 진행하는 독특한 ‘스쿼드 전투’와 보스전, 아이템 수집 및 업그레이드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또한 나만의 특별한 레고 컬렉션을 소유하는 즐거움을 주는 ‘디오라마’ 3종도 체험해볼 수 있다.

테스트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 간 진행되며, 안드로이드OS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레고 퀘스트앤콜렉트’는 TT Games 및 LEGO 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넥슨이 개발 중인 새로운 모바일 RPG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용 게임으로는 최초로 ‘레고 닌자고’, ‘레고 시티’, ‘레고 넥소 나이츠’ 등 인기 레고 시리즈에 등장하는 레고 미니피규어와 세트들을 활용해 자신만의 콜렉션을 제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언리얼 4 엔진을 사용해 레고 팬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레고 브릭으로 가득 찬 독특하고 다채로운 ‘브릭월드’라는 세계를 표현했으며, ‘마스터 브릭’을 빼앗아 세계를 정복하려는 악당 ‘매드 크리에이터’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각종 영웅들을 수집하는 퀘스트를 담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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