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와이디온라인이 게임과 광고를 결합한 신규 비즈니스 사업에 나선다.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기존 라인업과 차별화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탑재한 신규 게임 ‘프로젝트 C(가제)’가 오는 8일 북미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프로젝트 C’는 게임 내 다양한 광고를 지원하는 인게임 광고 수익 모델을 기반으로 한 신작으로, 기존 인앱 결제 수익에 광고 수익이 더해져 더욱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할 전망이다.
여기에 게임과 광고를 결합한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추가로 구성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새로운 수익 구조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계획이다.
이어 인게임 광고를 활용한 신작 ‘프로젝트 T(가제)’ 또한 개발 막바지 단계에 돌입하며 내년 1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프로젝트 T’는 광고 콘텐츠 종합 미디어 기업 메모리(대표 미코시 히로야스)가 일본 내 광고 설계 및 현지 광고 영업을 담당 예정이다.
와이디온라인측은 “수익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신규 프로젝트에 도전하며 신성장 동력 개발에 힘쓰고 있다”라며, “실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탑재한 여러 장르의 신작을 기획 중이며, ‘프로젝트 C’와 ‘프로젝트 T’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와이디온라인은 지난 11월 일본 모바일 광고시장기업 이그니스(대표 센 콘)의 국내 계열사인 메모리와 게임 콘텐츠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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