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연말을 맞아 신용·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12월 한 달간 부산은행 신용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시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상품권 구매는 제외되며 기업카드는 할부 등록 카드만 가능하고 지방세 납부는 제외된다.

스키 시즌동안 용평리조트, 에덴벨리, 하이원 등 전국 11개 스키장에서 부산은행 신용·체크카드를 이용하면 리프트권, 렌트비를 최대 6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매주 금요일에는 심야권 및 렌탈비를 각각 최저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할인을 제공한다.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부산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구입하면 본인 및 동반자 2인까지 정가에서 평일은 7000원, 주말 및 공휴일은 6000원을 할인해 준다.

12월 말까지 부산·울산·경남지역 19개 롯데시네마 이용시 기존 할인 혜택 외 5000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단 조조·심야·문화의 날 할인과는 중복되지 않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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