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마 갈호트라 링컨자동차 사장이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소개하고 있다. (포드 코리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가 출시한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링컨 100년 역사를 대표하는 최고급 럭셔리 플래그쉽 세단이다.

◆혁신적이고 우아한 외부 디자인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의 외관은 과거의 전통에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더해 어디서나 빛을 발하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링컨의 엠블럼을 재해석한 링컨 시그니처 그릴, 프리미엄 LED 헤드램프의 전면부터 차체를 타고 유려하게 흐르는 측면의 보디라인과 일자형 LED 테일램프는 링컨 고유의 우아함과 모던함으로 완성된 디자인을 보여준다.

링컨 최초로 도입된 e-랫치도어는 버튼을 가볍게 터치하는 동작만으로도 차 문을 쉽게 여닫을 수 있으며 도어핸들 포지션을 도어에서 벨트라인으로 옮겨 간결하고 모던한 측면 디자인을 완성했다.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 (포드 코리아)

◆운전자의 감성을 고려한 인테리어

전용기의 일등석과 최고급 가구에서 영감을 받은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의 인테리어는 어느 좌석에 앉더라도 최상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한다.

스코틀랜드의 브리지 오브 위어® (Bridge of Weir®)사에서 링컨을 위해 특별 제작한 최고급 딥소프트(Deep soft)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안락함을 더했다.

링컨만의 버튼식 기어쉬프트, 8인치 풀컬러 터치스크린, 새롭게 개발된 신형 디지털 계기판을 적용한 센터콘솔은 보다 직관적인 기능조작을 가능하게 한다.

최첨단 음성인식 기술과 새로운 인터페이스, 스마트폰과의 쉬운 연동 기능을 자랑하는 최신형 인포테인먼트 적용된 싱크 3(SYNC 3®)는 운전 편의를 한층 향상시켰다.

앞좌석에는 혁신적인 30-웨이 퍼펙트 포지션 시트(30-Way Perfect Position Seats)가 적용되어 30 가지 방향으로 시트의 세부 조절 및 탑승자의 신체 굴곡과 몸무게에 맞춘 최적화된 세팅이 가능하고, 마사지 기능, 열선 및 통풍 기능도 포함됐다.

뒷좌석 승객을 위한 리어시트 패키지는 폴딩 암레스트에 위치한 컨트롤 패널을 통해 전동 리클라이너 시트와 멀티 컨투어 마사지 기능, 열선 및 통풍 기능 등을 조절할 수 있어 탑승자의 기호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최상의 주행경험을 제공하는 최첨단 하이테크의 집약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에 탑재된 3.0 V6 GTDI 엔진은 역대 링컨 역사상 가장 강력한 393마력의 놀라운 힘과 최대 토크 55.3kg·m를 발휘한다.

더불어 차량 코너링을 보조해 핸들링과 안정감을 향상시키는 다이내믹 토크 벡터링, 주행 중 필요한 상황을 감지해 출력을 분배하여 어떤 조건에서도 주행성능을 최적화하는 인텔리전트 AWD가 결합돼 주행 감각을 한층 높였다.

또 0.02초마다 노면 상태를 모니터링 해 가장 안정적인 승차감과 핸들링을 제공하는 링컨 드라이브 컨트롤(Lincoln Drive Control)이 탑재돼있다.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 (포드 코리아)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에는 시속 30km/h 이하에서도 앞차와의 거리를 스스로 유지하는 동시에 앞차 정지 시 자동으로 브레이크가 작동하며 3초 이내에 정차한 후, 앞차가 출발하면 자동으로 출발하는 스탑앤고(Stop-and-Go) 기능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기능이 추가됐다.

판매 가격은 리저브(Reserve) 8250만원 (3.0L AWD, 부가세 포함), 프레지덴셜(Presidential) 8940만원(3.0L AWD, 부가세 포함)이다

한편 30일 오전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의 출시를 기념해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는 행사를 위해 특별히 방한한 쿠마 갈호트라 링컨자동차 사장(Kumar Galhotra, President, Lincoln Motor Company)이 참석했다.

그는 “오늘날 고객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한 기계로서의 차가 아니라 삶을 더 즐겁고 풍요롭게 해주는 경험이다”며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링컨 브랜드 철학의 산물인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이, 한국 고객들에게도 기존에 없던 보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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