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전국은행연합회는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를 통해 성금 7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는 은행의 본·지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을 연결해 전국의 취약계층 및 취약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 네트워크다.

은행권은 지난 2006년부터 네트워크를 통해 성금으로 올해 기부액 포함 총 91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전국의 은행원들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이 연말까지 저소득 아동·청소년·노인, 다문화가정, 북한 이주민 등 총 2만 8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물품을 전달하고 보살핌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행권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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