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3일 하나금융투자 본사에서 하나금융그룹의 VIP를 초청해 2017년 리서치 전망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와 KEB하나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포럼은 2017년도 경제전망과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관투자자 위주로 개최된 연간전망 행사를 하나금융그룹의 VIP손님들에게도 제공했다. 또 엄선된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의 시황과 투자전략 그리고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해법을 제공했다.

포럼 1부는 리서치센터장인 조용준 전무의 ‘금융시장 전망’을 시작으로 이재만 팀장의 ‘주식시장 전망’과 김경환 팀장의 ‘선강퉁과 중국전략’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2부는 VIP와 PB들의 필요를 반영한 애널리스트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최근 화두로 급부상한 ‘삼성그룹의 미래’를 전망한 오진원 수석연구위원과 ‘소비시장의 변화와 기회’를 주제로 발표한 박종대 팀장의 강연이 이어졌다.

포럼에 참가한 KEB하나은행 골드클럽의 한 VIP는 “5개 주제의 강연들이 각각 맞춤형으로 잘 구성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특히 후반부의 삼성그룹 관련 내용과 소비시장에 대한 강연은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없는 귀중한 정보들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전영배 하나금융투자 PIB부문장은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은행과 증권의 협업모델을 통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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