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예 서은수가 드라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 시선을 받고 있다.
서은수는 지난 21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5회에 노숙의 흔적이 있는 미스테리 한 우연화 역으로 첫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22일 방송된 6회에서는 돌담병원에 영양실조로 실려와 치료비도 갈곳도 없던 연화는 오영심(진경 분)과 박은탁(김민재 분)의 도움을 받아 병원에서 허드렛일을 돕게 되는 것으로 스토리를 이어갔다.
이로써 돌담병원 식구로 본격 등장을 예고한 연화의 미스테리는 중국 국적애 짝사랑이라도 하듯 강동주(유연석 분)를 우연히 만나게 되면 멀리서 설레는 눈으로 바라봐 그의 정체를 더욱 궁금하게 하고 있다.
은탁은 이런 연화에 서서히 감정을 드러내기 시작해 삼각 로맨스도 기대하게 하고 있다.
D제약사 자양강장제 CF와 출시 54일 만에 단종이 결정된 S전자 스마트폰 CF를 통해 모델로 주목 받은 서은수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표나리(공효진 분)의 새 엄마 리홍단 역으로 출연해 유망주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
한편 서은수를 비롯해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등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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