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최병화 부행장(가운데)과 산업통산자원부 정만기 제1차관(맨 오른쪽)이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신한은행이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2016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외국인 직접투자 전문가로 구성된 ‘찾아가는 외투신고 119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의 편리한 국내 진출을 지원했다. 또 외국고객부의 외국인 직원(영국, 일본, 중국)의 외국어 투자상담 서비스도 진행했다.

더불어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한 해외 유관기관과의 협약 플랫폼 구축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중국과 일본 등 현지 법인 내 한국진출 투자지원 데스크를 운영해 국내와 원스톱으로 외국인 투자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진출 외국인 투자기업과 외국인을 위한 금융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해 국내 글로벌 영업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20개국 147개 해외 네트워크와 연계해 외국고객을 위해 국내 진출부터 안정적인 정착까지 성장단계별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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