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경기복지재단이 사회서비스 예비창업자를 위한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복지재단은 다음달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창업교육’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수강생 50명을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란 지역주민과 지역의 특성·수요에 맞춰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도는 아동·장애인·노인·가족성인 등 4개 부문에서 17개 사업을 실시 중이다.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에게 사회서비스 분야에 대한 효과적인 경영방안을 전달하고 교육생이 창업이후 제공할 사회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내용은 ▲사회서비스 정책 동향 ▲사업계획 작성법-수익모델 창출 방안 모색 ▲창업기관 홍보·마케팅 전략 ▲제공기관 등록 절차 및 사업현황 등이다.

한편 경기복지재단은 이번 교육 참가자 중 희망자에 한해 사회서비스 인큐베이팅 컨설팅의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인큐베이팅 컨설팅은 다음달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복지재단 3층 교육장에서 실시된다.

NSP통신/NSP TV 윤미선 기자, yms02050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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