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사과나무에서 운영하는 커피베이가 겨울을 맞아 베이커리 메뉴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21일 커피베이 측은 “커피, 음료와 함께 즐기기 좋고 식사 대용으로도 제격인 겨울시즌 베이커리 신메뉴 5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베이커리 5종은 초콜릿과 바나나, 코코넛이 믹스된 ‘초코바나나 파운드’와 유자가 함유된 ‘유자 파운드’ 2종(각 3500원)의 프리미엄 파운드 케이크, 바삭한 슈 안에 차가운 크림이 담긴 ‘아이스 크로칸 슈’ 1종(2500원), 쫄깃한 베이글에 달콤매콤한 칠리소스로 맛을 낸 ‘스윗 칠리 부기 브레드’와 달콤한 꿀과 짭짤한 갈릭 치즈를 베이글에 얹은 ‘허니 갈릭 부기 브레드’ 2종(각 4500원) 등이다.

업체 관계자는 “커피베이는 고객의 수준 높은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메뉴 출시를 위해 철저하게 전문가 및 임직원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메뉴 라인업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메뉴개발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토종 카페전문점 브랜드로 국내 400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 중인 커피베이는 지난해 미국 유통 체인인 월마트와 입점 파트너십을 체결해 1,2호점을 잇따라 오픈하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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