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마동석(45)과 예정화(28)가 열애를 인정했다.
두 배우 소속사인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오후 불거진 열애설과 관련한 공식입장에서 “마동석과 예정화는 같은 소속사 선후배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으며 운동, 영어 등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마동석과 예정화가 3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마동석은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과 '캐빈 랜들맨' 개인 웨이트트레이너 출신으로 지난 2002년 영화 ‘선수가라사데’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2005년 영화 ‘천군’을 통해 조연으로 충무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주연작인 ‘이웃사람’ ‘살인자’ ‘상의원’ ‘악의연대기’ ‘굿바이싱글’ ‘부산행’ 등을 통해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거친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마초남’적인 존재감을 나타내 왔다. 최근 작으로는 OCN 드라마 ‘38사기동대’가 있다. 오는 30일 영화 ‘두 남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예정화는 헬스 트레이너 출신 방송인으로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특히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데이드림과는 지난 9월 초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 CF모델 MC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마동석 예정화 열애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전문]
배우 마동석과 예정화의 열애설 관련 공식입장 전달합니다.
마동석과 예정화씨는 같은 소속사 식구 선후배로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으며 운동, 영어등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최근 연인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두 분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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