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닷컴)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김동성이 빙상 꿈나무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7일 김동성 측에 따르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발렌티어(자원봉사자)로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 공정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인 김동성이 최근 과천시 시설관리공단 빙상장에서 개최된 ‘제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쇼트트랙대회’에 초청돼 ‘원포인트 레슨’을 통한 재능을 기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및 중학교 14개 팀에서 빙상 선수 등록 기록이 전무한 60명의 꿈나무들이 출전한 가운데 열렸다.

김동성은 당일 경기 진행에 앞서 진선유 전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 원포인트 레슨에 나서 대회 출전 선수들에게 쇼트트랙 기술 전수와 함께 체육관련 진로 컨설팅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김동성은 스타강사 매니지먼트 업체인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다양한 강연현장을 누비며 도전과 목표, 팀웍을 주제로 한 특강을 펼치고 있다. 또한 스포츠해설가와 빙상코치, 방송인으로도 활약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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