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강영관 기자] 치킨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윙글치킨’이 기존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프로세스를 깨는 파격적인 지원을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윙글치킨은 최근 한시적으로 500만원의 가맹비를 면제하고 내부인테리어 비용을 무상지원 해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최대 약 44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하게 되는 파격적인 가맹점주 지원서비스를 단행했다.
또한 무이자로 최대 3000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있어, 양호한 점포는 보유하고 있지만 현금이 없어 가맹점 창업에 관심이 있어도 망설였던 예비 가맹점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윙글치킨의 가맹점 지원사업으로 창업에 성공한 김태기 독산점주는 “30평 막걸리체인점을 운영하다 영업이 부진했고 자금이 없어 고민했는데 윙글을 만나 인테리어 지원도 받은 데다 창업자금까지 지원받아 1100만원으로 업종전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윙글치킨 조성철 본부장은 “윙글치킨은 긴 안목을 가지고 가맹점주와 체인사업본부 모두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이번 지원이 창업비용이 모자라 진입하지 못했던 예비 가맹점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오븐치킨 전문점 윙글치킨은 튀김기름을 사용하지 않아 트랜스 지방 함유량을 최소화한 웰빙치킨. ‘단호박치킨’ 등 다양한 메뉴개발은 물론 기존 치킨프랜차이즈와는 차별화된 ‘카페테리아’형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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