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영화 <전우치> 홍보와 개봉 예정작인 <의형제> 후반작업 등으로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는 배우 강동원이 최근 비공개 영상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져 영상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낳고 있다.

강동원은 지난해 11월경 강화도 한 저택에서 언론이나 팬 등 외부에 일체 공개하지 않고 비밀리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 촬영 내용이 알려지지 않고 있는 이번 촬영은 다만 촬영 일정이 길지 않았고 강동원의 영화 촬영 스케줄과는 전혀 무관한 촬영이었다는 사실 정도만 전해지고 있어 뮤직비디오 혹은 CF 촬영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만 추측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강동원의 이번 촬영이 CF가 아닌 뮤직비디오일 가능성에 더욱 비중을 두고 있는 눈치다.

CF라면 굳이 비밀리에 촬영할 까닭이 낮다는 분석과 함께 촬영 영상의 최초 스토리구성부터 강동원 본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추운 날씨에 쏟아진 갑작스런 폭우 속에서도 계속 촬영을 강행 하는 등 특별한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을 미뤄볼 때 뮤직비디오일 공산이 크다는 지적이다.

만약 이번 촬영이 뮤직비디오였다면 스크린 이외의 매체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강동원이 배우 데뷔 이래 출연 영화를 편집한 형태의 뮤직비디오가 아닌 최초의 뮤직비디오만을 위한 영상을 따로 촬영한 것이라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질 전망이다.

어느 가수의 뮤직비디오에 강동원이 무슨 연유로 주인공을 자청해 출연한 것인지 벌써부터 네티즌의 관심이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에 촬영한 베일 속 영상은 오는 15일 전격 공개될 예정에 있다.

한편 강동원은 개봉 18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전우치>의 흥행 열풍에 이어 조만간 새 영화 <의형제>로 다시 한 번 관객을 찾는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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