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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KB국민카드가 카드 승인 시스템 교체 등을 위해 일부 금융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제한시간은 오는 20일 오전 12시부터 20분간 신용카드 이용(해외이용 포함),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다만 KB국민카드는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신용카드(앱카드,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 제외)를 이용할 경우, 밴사 대행 승인을 통해 대부분의 카드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콜센터, 인터넷, ARS를 통한 이용 한도 등 조회 거래와 카드 이용 내역을 통보하는 문자알림 (SMS)서비스도 함께 중단된다.
체크카드는 매월 진행되는 정기 전산시스템 점검 일정에 따라 오는 20일 오전 12시부터 6시까지 이용이 중단된다.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홈도 정기 전산시스템 점검 일정에 따라 20일 오전12시부터 30분간 중단되며 또 오전 5시부터 30분간 이용이 중단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대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작업으로 심야시간을 이용해 최대한 빠르게 진행해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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