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아이비 공식사이트>

[DIP통신 류수운 기자] 가수 아이비의 주민등록번호가 인터넷에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 소속사가 법적대응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비는 최근 자신이 출연중인 케이블채널 Mnet <아이비 백>을 통해 새해 열번째 소망으로 국내 최고 높이(55M)의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이를 위해 아이비는 지난 3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가평 탑랜드에서 번지점프를 단 한 번에 멋지게 성공해 인정서를 받았다.

당시 아이비를 동행 취재한 한 경제지에서는 이날 과정을 보도하면서 인정서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그러나 이 매체는 인정서에 적힌 아이비의 주민등록번호를 모자이크 처리 없이 사진으로 그대로 내보내 신상정보를 노출시키고 만 것.

해당 매체의 이 기사에는 현재 주민번호를 모자이크 처리해 사진을 교체했지만, 이미 이 사진을 캡쳐한 네티즌들에 의해 급속히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물의를 빚고 있다.

아이비 소속사 측은 “더이상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서둘러 대응하고 있지만 워낙 많은 네티즌들에 의해 유포량이 많아 대응이 어려운 처지”라며 “유포 네티즌들에 대해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 법적 대응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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