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림 정책위의장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트럼프가 당선된 후 미국의 국익 우선에 방점을 둔 인수위가 착착 구성되가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만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김 의장은 14일 ‘질서 있는 국정 수습을 위한 긴급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나라가 참으로 어렵다며 내우외환에 처해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라 안에서 우선 헌법이 정한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안이 보름여 밖에 남지 않았다”며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 미국의 국익 우선에 방점을 둔 인수위가 구성돼가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만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빠른 시일 내에 예산 처리에 대한 여야 간에 합의를 도출해 내고 어려운 외한에 대체하는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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