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성년의날, 부부의날에는 기쁨조 와인이 최고~

5월 21일은 부부의날, 그리고 처음으로 음주가 허용되는 성년의날은 달콤한 와인이 선물이나 축하주는 물론, 분위기를 내기에 제격이다.

공식적으로 술을 마실 수 있는 성년을 기념하는 날에 와인은 축하주로 그만이다. 와인을 처음 접하는 비기너가 많으므로 단맛이 강한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이 좋다.

베린저 스파클링 화이트 진판델(2만8000원)은 미국 캘리포니아산 와인으로 화사하면서도 수줍은 분홍 빛깔에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더해진 톡톡 튀는 거품이 특징이다.

바비큐 갈비, 거위간요리 등과 잘 어울린다. 돈나푸가타 안띨리아(2만4000원)는 2004년산 이탈리아 시실리 와인으로 드라이하며 신선한 느낌이 강하다. 달콤함 속에 기품 있는 과일의 느낌이 인상적이다. 랍스터나 연어, 해산물과 잘 어울린다.

둘이 하나가 되는 날이라 해 21일로 정해진 부부의 날만큼은 오붓하게 와인파티를 즐겨보자.

부부가 와인을 사이에 두고 로맨틱한 저녁을 함께 하면 금실이 더욱 좋아진다.

봄철에 좋은 부르고뉴 와인을 추천한다. 루이자도 보졸레 빌라쥐 꽁브 오 작크(3만2500원)는 프랑스 부르고뉴의 2005년산 와인으로 꽃향기, 풍부한 과일향, 달콤한 캔디의 흥취가 특징이다.

약간 차게 마시면 상큼함을 더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샐러드와 각종 파스타류와 잘 어울린다. 에로이카 리슬링(5만9000원)은 2005년산 미국 와인으로 복숭아 향 속에 신선함이 가득한 화이트와인. 연어와 스프 등에 잘 어울린다.

김성웅 엠플 와인 카테고리 매니저는"와인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사람에게는 좋은 빈티지의 와인을 선물해 감동을 주고 와인 초보자라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와인이나 달콤한 화이트 와인이 좋다"며"무엇보다 기념일을 맞아 가족 또는 친구, 연인끼리 와인 한 잔 함께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이 와인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와인을 추천했다.

와인 카테고리를 특화한 엠플(www.mple.com)에서는 성년의 날을 기념해 성년 축하 댓글 이벤트를 통해 화이트 와인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엠플은 미국 베린저 와인에 대해 10%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다양한 와인 이벤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