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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진영 기자] 최근 결혼식을 올린 인기성우 박지윤과 정형석의 신혼여행 사진이 알앤디클럽을 통해 공개됐다.

박지윤과 정형석 부부는 지난해 12월26일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5박7일의 일정으로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박지윤은 “가이드 없이 신혼여행을 즐겼으며 짧은 영어지만 신랑이 해외여행 경험이 많아 든든한 남편을 쫓아서 하와이에서 신혼여행을 즐겼다”며 “자녀는 아직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진 않았지만 1년 정도 신혼생활을 즐긴 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형석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5년까지 난타배우로 활동해 오다 지난 2006년 KBS에 성우로 입사해 지금은 프리랜서 성우로 활동해 오고 있다. 현재 공중파 3사의 다큐프로그램과 KBS와 MBC스페셜 내레이션, MBC W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을 주로 맡아오고 있다.

박지윤은 지난 2006년 KBS 성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고, 지금은 TVN이뉴스 ‘비하인드뉴스’와 온스타일 ‘토크앤시티3’의 내레이션, KBS TV애니메이션 ‘앨리언트헌터’, ‘꼬마신선타오’, ‘파워레인저 엔진포스’에서 성우로 활동한 바 있으며 CF ‘한방상품려’와 ‘델몬트’, ‘생각대로T’가 그의 목소리다.

DIP통신 류진영 기자, rjy8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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