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슈피겐코리아(192440)가 갤럭시노트7 단종에 따른 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슈피겐코리아는 삼성의 갤럭시노트7 판매중단 사태와 관련해 국내외 판매업체들이 보유한 보호케이스 및 기타 액세서리 관련 재고 물량을 상생 차원에서 모두 수거하고 신제품으로 교환해주는 보상 정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슈피겐코리아는 수거된 노트 7관련 보호케이스 및 기타 액세서리는 모두 자체 폐기할 방침이다. 또한 생산업체의 미 입고 제품 보상도 추가로 고려중이다.

한편 슈피겐코리아는 자체생산시설 없이 100% 외주생산을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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