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KB증권으로 통합 출범을 앞둔 KB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이 공동으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과 부산에서 중국·미국주식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KB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이하 KB증권)은 중국판 코스닥으로 불리는 선강퉁 시행을 앞두고 중국투자에 있어 새로운 트렌드와 성장성 있는 종목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 소개될 종목들은 KB증권이 직접 기업탐방을 거쳐 선정한 핵심 종목들로 행사 날 투자 가이드북 형태로 배포될 예정이다.

더불어 미국시장에 상장된 ETF 투자전략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한다. 미국 ETF는 전세계 주식 투자가 가능하고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낼 수 있어 거래금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세미나 1부에서는 KB투자증권 투자전략팀 찐링(Jin Ling)과장이 ‘중국시장 점검 및 新경제투자’에 대해 설명한다. 2부는 현대증권 투자컨설팅센터 오온수 팀장이 ‘선강통 투자전략 및 추천종목’을 3부에선 자산운용 H.K 오기석 이사와 현대증권 해외상품부 김세환 과장이 ‘미국 ETF 투자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KB증권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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