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화장품 브랜드 크레모랩이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이하 CFDA)으로부터 4개 제품에 대한 위생허가를 취득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중국 위생허가는 심사 기준이 매우 엄격하고 기간도 최소 6개월 이상 소요되는 등 기준과 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크레모랩은 이번 ‘T.E.N. 크레모’ 라인 4종의 중국 위생허가를 득하게 됨에 따라 제품 안전성을 인정받게 됐다.
위생허가를 취득한 제품은 ‘티이엔 크레모 에센스 토닉’, ‘티이엔 크레모 프레쉬 워터 젤’, ‘티이엔 크레모 미네랄 워터’, ‘티이엔 크레모젠틀 포밍 클렌저’ 등으로 모두 해저 1100m 심해 온천수의 농축 미네랄 결정체, T.E.N. Water를 함유해 피부에 수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해주고 피부 속 근본부터 강화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크레모랩은 이 여세를 몰아 피부 밀착력이 우수한 천연유래시트 마스크팩 3종과 T.E.N. Water에 에델바이스 추출물을 더한 ‘스노우 폴스’ 라인의 위생허가 취득도 진행 중이어서 그 종류와 수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크레모랩 관계자는 "중국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위생허가를 취득했다는 것은 크레모랩의 성분과 제품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으로 이를 발판 삼아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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