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편의점 미니스톱은 자체 원두커피 브랜드 ‘미니카페’의 원두커피 반값 타임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둘째, 셋째 주 월·화·수요일(7~9일, 14~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미니카페 핫아메리카노와 핫에스프레소를 반값인 500원에 판매하는 행사다.
미니스톱 미니카페 원두커피는 국내 커피 전문회사 ‘쟈뎅’과 공동으로 개발한 커피 브랜드다. 각 점포의 자동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을 통해 원두를 직접 갈아 추출한 커피를 제공한다.
100% 아라비카 원두를 독자적으로 블렌딩해 달콤하고 풍부한 향이 특징. 보온효과를 오래 지속시켜 주는 발포컵을 편의점 최초로 도입해 오랫동안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했다는 게 미니스톱 측 설명이다.
미니스톱에 따르면 월·화·수 오전과 점심시간대 원두커피 판매가 가장 많아 한 주의 시작을 미니스톱 원두커피와 함께 하자는 의미에서 해당 시간대에 타임세일을 기획했다.
송지일 미니스톱 마케팅팀장은 “편의점 원두커피의 경우 직장인 고객이 많아 주 초반 오전과 점심시간대 매출이 가장 높다”며 “이 시간대 소비자들이 더 부담 없이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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