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수제양복 브랜드 봄바니에는 2016년 가을과 겨울시즌을 맞아 새로운 상품권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봄바니에 측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상품권은 국내소재로 한 100~200만원대 5종과 수입소재인 220~500만원대 5종 등 총 10종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업체 관계자는 “가을, 겨울 웨딩시즌에 접어들면서 최근 결혼식은 물론 평상시에도 입을 수 있는 양복을 선호하는 실속파 예비신랑들이 늘면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의 수제양복의 구매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봄바니에 뿐만 아니라 여러 수제양복전문점도 비슷한 상황으로 이들 브랜드 역시 F/W시즌 양복 상품권을 속속 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봄바니에는 ‘수제양복 명인’으로 알려진 장준영 의상디렉터가 직접 제작에 참여해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로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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