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좌부터 네번째), 채인석 화성시장(좌부터 다섯번째) 등이 화성시 하수도시설 확충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3일 화성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화성시청 관계자들과 ‘화성시 하수도시설 확충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실시협약을 체결한 하수도시설 확충 민간투자사업(BTO)는 화성시도시개발 계획 일정에 따른 하수도시설 확충 공사로서 처리장 1개 신설 및 2개 증설 공사.

총사업비는 1410억원, 공사비 1216억원 규모이다. 한화건설은 이공사에서 50%(609억원)의 지분을 갖고 공사에 참여한다.

한화건설은 “화성시 하수도시설 확충 민간투자사업은 개발계획 변경 등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 10년만에 기획재정부 민간투사심의위원회를 통과해 11월 3일 실시협약을 체결, 사업을 재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실시협약 체결식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해 채인석 화성시장, 정인철 한화건설 토목환경사업본부장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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