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강영관 기자] 지난 23일 문을 연 한강신도시 동시분양 견본주택이 27일까지 약 3만여명이 방문하며 북새통을 이뤘다.

동시분양 관계자들은 주말 한파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웃도는 관람객 방문에 한강신도시 동시분양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기대 이상이라며 청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동시분양에는 삼성물산, 중흥건설, 호반건설 등이 먼저 3633가구를 내놓았으며, 29일 경기도시공사, 내년 1월8일에는 김포시도시개발공사, 일신건영이 분양 예정이다.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삼성물산과 호반건설은 29일부터 31일까지 일반공급 청약접수를, 중흥건설은 30일부터 내년 4일까지 일반공급 청약접수를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7일과 8일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물산과 중흥S-클래스개발의 견본주택은 고촌면에 마련돼 있으며, 호반건설은 김포시 장기동에 운영 중이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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