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유진테크(084370)의 3분기 매출은 292억원, 영업이익은 85억원 (영업이익률 29%)을 기록했다.
4분기 실적은 국내 고객사들의 일시적인 투자 공백에 따라 전분기 대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내년 상반기에는 고객사들의 3D 낸드(NAND) 투자 하반기에는 디램(DRAM) 신규 미세공정 전환 투자에 따라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그는 “내년 하반기 이후에는 해외 신규 고객사의 DRAM 향 LP CVD 매출이 개시되고 국내 고객사들의 신규 DRAM 미세공정에 동사 장비 적용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152억원과 10억원을 기록하여 3분기에 이어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4분기 에는 국내 고객사들의 18나노, 21나노 DRAM 미세공정 투자가 지속될 전망이나 3D NAND 부문에서는 일시적인 투자 공백기가 발생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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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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