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기록돌’로 불리는 트와이스(TWICE)가 앨범 판매량에서 또 한 번의 기록을 세웠다.

3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화제의 곡 'TT'(티티)를 타이틀 곡으로 한 트와이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1'(트와이스코스터 레인1)이 1주일 만에 16만5000여 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올해 걸그룹 최고 음반 판매량을 자체 경신했다.

지난 24일 발매된 이 앨범은 한 가온차트 기준 1주일 동안 판매량에서 약 16만5000장을 기록해 2016년 선보여진 걸그룹 앨범 중 최고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트와이스가 지난 4월 25일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PAGE TWO'(페이지 투)가 6개월 동안 판매한 16여만 장을 넘어선 것으로 단 1주일 만에 이 기록을 돌파한 것이라 놀라움을 전한다.

트와이스는 또 다른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도 첫 주 9만4000장의 판매고를 올려 한터차트 집계 이래 전 걸그룹을 통틀어 첫 주 최고 판매량을 기록해내기도 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이번 새 앨범 타이틀 곡 'TT'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케이팝( K-POP) 아이돌 조회수에서 1000만, 2000만뷰 최단 기간 돌파 신기록에 이어 앨범 판매량으로도 또 다시 새로운 기록을 세운 만큼 앞으로의 기록에 대해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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