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게이머들과 함께 올 한해 우리나라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 네티즌 투표가 10월31일부터 11월7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후보작들을 살펴보면 본상 온라인부문에는 블레스, 타르타로스 리버스, 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모바일부문에는 2016갓오브하이스쿨, HIT, 로스트킹덤, 몬스터슈퍼리그, 붉은보석2 - 홍염의 모험가들, 사쿠라대전 : 전설의 시작, 스톤에이지, 화이트데이 :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인기게임상 국내 분야에는 2016갓오브하이스쿨, HIT, 마음의 소리 with NAVER WEBTOON, 몬스터슈퍼리그, 붉은보석2 - 홍염의 모험가들, 사쿠라대전 : 전설의 시작, 스톤에이지, 화이트데이 :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이, 해외분야에는 검과마법, 오버워치가 포함됐다.

온라인 투표 결과는 본상에 20%, 인기게임상에 80% 비중으로 반영되는 만큼 수상작 선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 수상작은 게임 기자단(본상 10%, 인기상 20%) 및 업계 전문가 투표(본상 10%, 기술창작상 20%)와 11월15일 진행되는 본상 2차 심사(60%)를 통해 결정된다.

한편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오는 11월16일 오후 5시 부산 벡스코 그랜드볼륨(컨벤션홀 3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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