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제공)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수원시는 동절기 대비 재난취약시설인 대형공사장, 다중이용시설 및 재난위험시설(D급)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실태와 재난발생, 화재 위험요소 등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대책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민안전과 및 시설관리부서, 시민 참관단, 수원시 안전관리 자문단이 합동으로 총 108개소에 대해 28일부터 오는 11월20일까지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 및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시설물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및 현장 확인점검 위주로 실시하며 현장점검은 관리주체에 사전 통보 및 관계자 입회하에 실시한다.

신건정 수원시 시민안전과 안전점검팀장은 “동절기대비 안전점검 뿐 아니라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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