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27일 ‘4차 산업혁명 교육부터 바꿔라’를 주제로 부산을 찾는다.

제20대 국회 첫 국정감사 이후 ‘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이어가는 강연과 간담회 일정으로 지난 18일 '4차 산업혁명의 꿈나무를 만나다’를 주제로 서울디지텍고등학교, 26일 ‘4차 산업혁명의 거점을 찾다’를 주제로 경남 창원을 방문한데 이은 행보다.

안 전 대표는 최근 ‘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과 간담회를 이어가며 청년들과 미래 가치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나누고 있다.

특히 강연뿐만 아니라 간담회를 통해 청년 문제를 포함한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와 그 해법을 제시하고 있어 안 전 대표가 과거 소통과 공감의 ‘청년 멘토’에서 해법과 실천을 약속하는‘청년 문제해결의 투사’로 바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안천수 전 대표는 27일 오후 2시, 부산콘텐츠코리아랩 센텀메인센터 4층 미디어룸에서 부산 맘놀자 까페 학부모들과 ‘우리 교육을 제대로 바꾸자’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오후 4시 부경대학교를 찾아 ‘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미래’강연을 이어간다.

또 28일에는 광주를 찾아 ‘빛고을노인대학연합’초청 특강, 내일포럼전남 초청 ‘도민과의 대화’에 이어 해남읍 매일시장 방문과 30일에는 자신의 팬클럽 연합 모임에 참석하며 31일에는 경북 구미를 찾아 중소기업인의 애환을 함께 나누고 공정성장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중소기업 간담회’,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강연에 이어 11월 1일 대전을 방문해 한밭대 총학생회 초청 강연을 한 뒤, 대전 지역 학교운영위원장단과 ‘우리 교육을 제대로 바꾸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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