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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신규 쿡웨어 라인 ‘미니멀 시리즈’가 2017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는 독일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독일연방경제기술부가 후원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및 iF 등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들에게만 출품 자격이 주어진다.

수상작인 락앤락의 미니멀 시리즈는 올 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6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독일 디자인 어워드 출품작으로 선정된 것.

이번 2017 독일디자인어워드에 출품된 제품은 4000건 이상으로 이 중 미니멀 시리즈는 심미성과 혁신성,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여러 후보를 제치고 본상을 수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자인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미니멀 시리즈는 깔끔한 라인에 세련된 색상까지 더한 디자인 쿡웨어다. 몸체와 뚜껑에는 무광의 매트블랙 색상을, 뚜껑 및 후라이팬 손잡이에는 밝은 우드톤으로 포인트를 줘 세련미와 부드러움을 겸비했다.

홍덕희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상무는 “유수의 국제 디자인어워드 수상작들의 우열을 가리는 독일 디자인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밀폐용기에 이어 쿡웨어 분야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의 제품을 개발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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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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