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우리은행 (000030)의 지배기업순이익은 컨센서스(3390억원)를 상회했으나 영업이익은 4400억원으로 컨센서스(4500억원)를 하회했다.

세율이 낮게(19.8%) 나온 결과일 뿐 쟁점이 될만한 수준은 아니다.

3분기 이자이익, 대손비용, 판관비는 전반적으로 시장 기대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구경회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분기대비 대출금이 0.2% 늘어나는데 그쳤으나 상반기 증가율이 6.5%(YTD)에 달했던 것을 감안하면 속도 조절이라고 봐야 한다”며 “은행NIM은 1bps 하락해서 큰 변화는 아니고 대손비용률은 0.36%로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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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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