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전치훈 인턴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메일 협업시스템인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서버2010(Exchange 2010)’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메일 보관함 등의 관리방식이 보다 간단해진 이 서버는 서버를 통한 온프레미스와 온라인의 호스팅 서비스 등을 선택할 수 있게 돼 배포 또한 더욱 유연해 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받은편지함 관리및 음성 메일의 향상 등의 기능이 대폭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베이스의 장애복구도 더욱 강화됐다.

익스체인지 서버2010은 보내기 전에 미리 알리는 메일팁 기능을 통해 메일의 오발송이나 미발송을 방지하고 필터링 기능을 통해 메일함 용량이 초과되는 것을 예방해 준다.

여기에 웹기반의 셀프서비스 옵션을 통해 메시지 추적도 더욱 쉽게 했다.

이로인해 사용자가 디스크의 IOPS(Input/Output Per Second)에 있어 50% 정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했다.

이 서버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접근도 가능하다.

커뮤니케이션은 휴대전화, 개인용PC 등 플랫폼과 디바이스의 종류를 막론하고 어디서나 OK다.

뿐만 아니라 오피스 웹엑세스를 통해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파리, 파이어폭스 등에 자유롭게 엑세스 할 수 있어 익스체인지 엑티브싱크로 이메일을 스마트폰에 전송할 수도 있다.

새로운 보관및 보류기능도 익스페인지 서버2010의 장점. 이 장점을 관리자는 통해 저장 아키텍처의 유연성에 근거해 사내 정보의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DIP통신 전치훈 인턴기자, jchihoo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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