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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경기 고양갑)은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에게 미친 집값과 가계부채 문제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심 의원은 “미국의 금리인상, 실업대란이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천문학적인 가계부채 문제에 대해서는 초당적인 대책이 필요하며 정책당국에 5대 대책을 주문한다”고 밝혔다.

한편 심 의원이 정무위 종합국감에서 촉구한 미친 집값과 가계부채 문제에 대한 5대 대책은 ▲집단대출에 대한 DTI 적용 도입 필요 ▲DTI·LTV의 예측가능하고 점진적 강화 ▲DSR도입에 따른 사각지대에 대한 특별한 대책 마련 ▲가계부채에 대한 정의와 범위 규정 명학 ▲가계부채 총량을 구체적으로 줄이는 로드맵 제출 등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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