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신한은행은 스마트폰으로 연금저축보험 가입이 가능한 모바일 전용 방카슈랑스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단 아이폰은 24일부터 가능하다.

모바일 전용 방카슈랑스 1호 상품인 신한생명 ‘무배당 신한 인터넷 연금저축보험 프리미엄’은 근로소득 5500만원 이하인 고객이 연간 400만원 한도로 납입 시 납입금액의 16.5%(최대 66만원)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연말 소득공제 시즌을 맞이해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이 더 편리하게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채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앞으로도 보험사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모바일 전용 방카슈랑스 상품 라인업을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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