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풀무원건강생활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그린체’가 고함량의 비타민B군과 비타민D를 함유해 4050세대의 만성피로에 도움을 주는 멀티비타민미네랄 제품 ‘테라타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테라타민은 19가지 비타민과 미네랄, 오메가3, 식물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종합영양제다. 바쁜 활동으로 영양소가 부족하기 쉬운 중년층이 피로를 극복하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테라타민은 지난 2011년에 출시된 ‘리얼비타민MVP’를 리뉴얼한 제품으로, 하루 권장량 대비 최대 800%의 비타민이 함유됐던 기존 제품보다 비타민 함량을 하루 권장량의 최대 2000%로 높였다.

그린체 테라타민 (풀무원건강생활 제공)

고함량 비타민 B군이 함유돼 빠른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한국인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 중 하나인 비타민D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외에 다양한 식물영양소가 부원료로 들어 있으며 캡슐도 해조류로 만든 식물 성분을 사용했다.

특히 비타민과 미네랄을 특성에 따라 3정으로 분리해 효과적으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용성비타민 캡슐’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D, 비타민E 등이 함유됐으며, 유지와 함께 섭취해야 흡수가 잘되는 지용성비타민의 특성 상 치아씨드 오일과 함께 한 캡슐에 담았다. 비타민D는 권장량의 400%를 담았다.

‘수용성비타민 정’에는 비타민B1·B2·B6·B12, 판토텐산, 나이아신, 엽산, 비타민C가 담겼다. 비타민B군은 각 영양소에 따라 하루 권장량의 200~2083%까지 함유됐다.

‘미네랄 정’에는 마그네슘, 철, 아연, 셀렌, 망간, 구리, 몰리브덴, 크롬 등 8가지 미네랄이 담겨 신경과 근육 기능유지, 혈액생성, 항산화 등에 도움을 준다. 수용성비타민인 비타민C는 철, 구리와 함께 한 정에 담기면 산화돼 기능을 상실할 수 있어 분리해 넣었다.

테라타민의 가격은 1개월분(1.7g*30포) 5만5000원, 3개월분(1.7g*90포) 16만원이다. 전국 그린체 가맹점이나 방문판매원 헬스어드바이저, 풀무원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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